[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신혜선이 학창 시절을 언급하며 이종석과 강하늘을 함께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신혜선이 학창시절을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혜선은 이날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당시에 교정기를 끼고 있었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이날 고등학교 시절 '전지현'이라는 별명에 대해 "헤어스타일만 전지현이었다"고 밝히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전교 1등과 2등을 유지했던 것에 대해서도 "예고를 나왔는데 암기를 잘 하면 됐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신혜선은 배우 이종석과 강하늘이 같은 학교를 다녔던 친구였다고 밝혀지며 눈길을 끌었다. 신혜선은 "이종석이 전학을 가고 그 자리에 강하늘이 왔다"며 "그 자리가 잭팟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는 소유진, 왕빛나, 신혜선, 임수향, 권오중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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