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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판타스틱 듀오'서 노래방 애창곡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것을'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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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판타스틱 듀오'서 노래방 애창곡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것을' 열창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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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휘성이 윤민수와 함께 유기농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휘성과 윤민수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다.

이날 휘성은 노래방 애창곡 질문을 받았고, 절친 윤민수는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것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휘성에게 노래를 불러주길 부탁했고, 휘성의 노래에 윤민수의 화음이 더해져 멋진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즉석으로 성사됐다.

▲ '판타스틱듀오' 휘성 [사진=SBS '판타스틱듀오' 방송 화면 캡처]

윤민수와 휘성은 서로를 보며 노래를 불렀고, 윤민수는 갑자기 파리가 나타나 손으로 그를 없애려고 했다. 이에 휘성은 빵 터져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고, 윤민수는 "아프지 않니 빨리 하자"며 이 상황을 모두 무마하려고 했다.

두 사람은 파리를 잊고 '아프지 않니' 후렴 부분부터 노래를 시작했다. 그들은 R&B 보컬로 완벽한 환상 호흡을 펼치면서 현장에 있는 판정단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선희 역시 현장에서 애창곡 질문을 받았다. 그는 "흥 돋우미다"라고 말하고, 막상 흥을 돋우라고 하자 노래를 부르겠다며 휘성의 '안되나요'를 불러 휘성을 감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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