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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인생술집'의 바른 이미지, 윤동주 추모로 증명? '윤동주 서거 72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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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인생술집'의 바른 이미지, 윤동주 추모로 증명? '윤동주 서거 72주기'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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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강하늘이 SNS를 통해 윤동주의 서거를 추모하며 '바른청년'이라는 별명 다운 행보를 보였다.

16일 강하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사진과 함께 '알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씁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강하늘은 '2017년은 저의 영원한 선생님 '윤동주' 선생님의 탄생 100주년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윤동주 선생님 서거 72주기'라며 윤동주 시인을 추모했다.

강하늘은 '인생술집'에서 바른 청년 이미지를 보여준 데 이어 SNS를 통해 윤동주의 서거 72주기를 추모하며 박수를 받았다. [사진 = 강하늘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강하늘은 영화 '동주'에서 시인 윤동주 역을 맡으며 충무로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그런 강하늘이기에 윤동주 시인의 기일을 기억하며 추모에 나섰다. 강하늘은 '개개인의 하루를 열심히 치열히 살아내고 계실 많은 분들께, 한번씩 몇초간이라도 '아 오늘이 그런날이구나' 한번 생각해 주십사 부탁아닌 부탁의 글을 올리네요'라고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강하늘은 이후 윤동주의 시를 인용, 윤동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하늘은 지난 16일 방송된 '인생술집'에서 남다른 '바른청년' 면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의 바른 이미지 때문일까? 강하늘의 윤동주 추모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강하늘은 tvN '미생', 영화 '동주'를 통해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강하늘은 정우와 함께한 영화 '재심'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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