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트둥이 트와이스의 사나가 사랑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트와이스 사나가 사랑스러운 애교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월 20일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 트와이스는 두 번째로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했다. 지난해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아는 형님’에서 가장 돋보였던 것은 사나의 ‘치즈김밥’이었다. 헤드폰을 쓰고 입모양만으로 정답을 맞춰야하는 게임을 진행했고, 외국인인 사나와 쯔위에게는 고난이도 게임이나 마찬가지였다.
오히려 트와이스 사나의 능력이 발휘된 순간이었다. ‘아는 형님’에서 사나는 귀여운 표정으로 정연의 ‘치즈김밥’ 발음을 따라했다. 사나의 치즈김밥 부분이 방송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나의 영상이 퍼지기 시작했다.
트와이스 사나는 일본 국적으로,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넘어왔다. 사나는 노래 ‘치얼업(CHEER UP)’의 가사 ‘샤이샤이샤이’를 ‘샤샤샤’로 발음해 주목받았다. 또한, 강아지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남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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