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손발이 부지런하면 해외여행이 공짜? 캐나다관광청은 로키산맥의 설경 비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숙소에서 묵으며 스키 등 겨울레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28일까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캐나다 유명 관광지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는 캐나다관광청은 이 기간에 여행객이 사진전 관람 사실을 인증하는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면 캐나다 무료 여행권을 증정한다.
이 여행권에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왕복항공권 1장, 밴프 3박 숙박권, 주요 여행명소 입장권이 포함돼 있다.
캐나다 명소 25곳의 사진을 선보이는 이번 사진전은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레스토랑 더 샬레 입구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없다.
한편 요즘 겨울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평창송어축제는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에서 벌어지며 오는 27일 끝난다.
캐나다 퀘벡은 배우 공유와 공효진이 주연한 드라마 ‘도깨비’로 국내 여행자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또 캐나다 북부 노스웨스턴 준주의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에 인접한 옐로나이프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은 관광지로 겨울에 가볼만한 곳으로 명성이 높다.
산맥이 없고 사방이 확 트여서 극지방에서 생기는 오묘한 빛의 향연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낮에는 개썰매와 스노모빌 등 국내 눈썰매와는 비교할 수 없는 레저를 즐길 수도 있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캐나다산 소고기 코스요리와 용평리조트 1박,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왕복권 2장 등을 묶음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최근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한 클럽메드 리조트는 오는 2월 7일까지 해외 고급 휴양 여행지 숙박권등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클럽메드를 블로그 이웃으로 추가하고 이벤트 내용을 SNS에 올리면 추첨해서 1등 1명에게 인도네시아 발리, 태국 푸켓, 중국 산야에 위치한 클럽메드 숙박권을 증정한다. 2명이 2박3일 동안 숙박할 수 있는 티켓이다. 그 외 2등 이하 당첨자에게도 클럽메드 라코스테 티셔츠와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준다.
클럽메드는 아시아,아메리카,유럽,아프리카, 인도양, 카리브해의 섬 등 지구촌 곳곳에 고급 휴양 리조트를 둔 체인이다.
인도네시아 빈탄 섬, 말레이시아 체러팅, 일본 이시가키 카비라, 몰디브와 모리셔스,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 터키, 모로코, 세네갈, 튀니지, 멕시코 칸쿤, 브라질 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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