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두영 기자] 충남 서산시 고북면 사무소 소재지 부근 한농원꽃뜰가든에서 11월 1~10일 서산국화축제가 열린다.
축제 주제는 ‘국화 그 가을빛 추억 속으로 스물두 번째 행복나들이’이다.
미로정원과 한반도지도를 닮은 산책로 등이 국화꽃으로 묘사돼 관광객을 유혹한다.
백조나 돌고래 같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모형들도 설치돼 기념사진을 찍는 나들이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가족 행복사진 공모전, 한복 경연, 화관 만들기 등 솜씨를 뽐내는 경쟁과 색소폰 연주와 전통무용 같은 공연도 진행된다.
서산에는 가볼만한 곳이 꽤 많다.
갯벌생태의 보고로 한국관광공사가 11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 웅도와 이성계의 스승 무학대사가 달빛 아래 공부했다는 간월도 간월암, 철새도래지인 부남호, 고즈넉한 절집 부석사와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마애삼존불상, 해미읍성 등은 충남 서해안 여행코스에서 빼 놓기 아까운 여행지들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