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6인조 신인 보이그룹 그룹 BXK가 데뷔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뉴플레닛엔터테인먼트는 2일 "신인 그룹 BXK가 이날 정오 싱글 앨범 '비상'을 전 음원사이트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XK는 'Boys X King'의 약자로 이 세상의 모든 소년 중에 왕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데뷔곡 ‘내버려 둬(NOYB)’와 ‘플라이 하이(FLY HIGH)’는 멤버 SUN, INU, TEEN이 직접 작사, 작곡, 랩 메이킹, 안무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해 낸 노래다. 데뷔 순간부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로 볼 수 있다.
타이틀곡 '내버려 둬(NOYB)'는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팝댄스곡으로 어리다고 무시하는 어른들을 향한 10대의 외침이 들어 있는 노래로 눈치를 보지 말고 자신감 있게 세상을 헤쳐나가자는 메시지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팝 장르의 ‘FLY HIGH’는 팀이 데뷔하기까지 믿어준 가족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앞으로는 걱정 말고 나와 함께 꿈을 향해 날아가자는 자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대중적 멜로디가 살아있는 곡으로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노래다.
신곡 발매를 앞둔 BXK는 지난 30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오피셜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좋은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BXK는 전 세계 K-POP 팬들을 겨냥해 아리랑TV SIMPLY K-POP를 통해 데뷔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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