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1-23 12:46 (토)
이월드, 제9회 별빛축제 '미라클 윈터 나이트' 개막
상태바
이월드, 제9회 별빛축제 '미라클 윈터 나이트' 개막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11.16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이랜드그룹의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20일부터 제9회 별빛축제 ‘미라클 윈터 나이트’를 진행한다.

이월드는 "아름답고 로맨틱한 겨울밤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대구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별빛 조명들로 야경을 연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월드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별빛축제는 특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을 향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고, 사태의 완전한 종식을 기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녹여냈다.

 

[사진=이랜드그룹 제공]
[사진=이랜드그룹 제공]

 

행사 기간 하트광장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이월드 전체를 환하게 비추고, 판타지광장에는 이월드의 캐릭터 비비의 조형물이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새단장한다. 250m에 달하는 전국 최장의 별빛 길 ‘라이팅 벌룬 로드’와 10만 송이 파란 장미가 빛을 밝히는 ‘미라클 로즈가든’ 등 볼거리가 준비된다. 메가문, 천국의 계단, 별빛 우산 로드 등 야간 포토존도 다이내믹 광장을 비롯한 이월드 곳곳에 조성된다.

이월드는 "특히, 20일 별빛축제 개막식에서는 별빛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산타 댄스공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QR코드를 활용한 별빛투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월드의 별빛축제 ‘미라클 윈터 나이트’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이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로맨틱하고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이월드 곳곳을 더욱 화려하게 꾸몄다”며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대구 이월드에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별빛축제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축제까지 동시에 즐기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