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동양생명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를 심었다.
동양생명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시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어린이 정원에서 나무 식재 행사를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와 입사 100일을 맞은 2024년 신입사원 그리고 신입사원들의 멘토 등 약 4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염 물질을 흡착해 도심 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에메랄드 그린 교목을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문구 대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다음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서울특별시가 다음달 개최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에 참여,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뚝섬 한강공원에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어린이들을 위한 숲 정원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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