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마이키, "'토토가'에 김종국, 김정남만 출연해 서운했다"

2016-01-08     김윤정 기자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터보의 김종국과 김정남, 마이키가 ‘토토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터보의 김종국과 김정남, 마이키가 출연해 터보와 얽힌 재미있는 사연들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토토가’ 특집을 통해 김종국과 김정남이 수 년 만에 터보로서 무대에 선 것에 대해 마이키가 서운함을 드러냈다.

마이키는 “터보가 토토가에 출연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사진이 내가 아닌거다”며 “서운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과 유재석은 멀리 살고 있는 마이키를 데려올 수 있는 경비가 마땅치 않았음을 고백했고, 김종국과 ‘토토가’ 무대에 선 김정남 또한 마이키에게 “형이 미안했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해피투게더3’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