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염경환 "세숫대야 냉면집 운영중"...냉면덕후 최완재와 대결

2016-01-08     오소영 기자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능력자들'에 '세숫대야 냉면집'을 운영중인 개그맨 염경환이 등장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능력자들'에는 '냉면 덕후' 최완재 씨가 출연했다. 이밖에도 세숫대야 냉면집을 운영 중인 염경환, 이원일 셰프, 냉면을 좋아하는 슬리피가 능력검증단으로 등장했다. 

개그맨 염경환은 "지금은 연예인이라기보단 소상공인으로 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염경환은 김구라가 냉면 육수를 두고 '국물'이라고 표현하자 "국물이 뭐냐"고 버럭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냉면과 관련된 지식을 뽐냈다. 

염경환의 냉면 지식에 김구라는 "이 분이 냉면계의 수도승이다"며 머리스타일과 연관지어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능력자들'은 당신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