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청남방 패션'도 완벽 소화… 센스있는 '컬러' 선택 돋보여

2016-03-21     이은혜 기자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악성 루머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배우 송혜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송혜교가 평소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개인 SNS 계정에 대한 관심이 쏠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혜교는 사진을 게시하며 "This is us preparing for the video clip (동영상 찍기전 준비모습입니다)"이라는 내용과 귀여운 이모티콘을 남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송혜교는 큰 포켓이 인상적인 청남방의 소매를 팔꿈치까지 롤업했고, 검은 바지와 포인트로 시계를 매치한 패션 센스를 보였다.

또한 송혜교는 짧은 머리를 깔끔하게 묶으며 발랄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6년 CF로 데뷔한 배우 송혜교는 '가을 동화',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송혜교는 현재 많은 인기를 받으며 방영중인 KBS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으로 분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 측은 2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악성 루머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강경 대응 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