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시청률, 육성재·이하이 출연+'19금 토크'에도 '자기야 백년손님'에 밀려

2016-04-22     오소영 기자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자기야'가 목요 심야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자기야 백년손님'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전국기준) 지난 방송분 시청률 7%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5.2%, MBC '능력자들'은 2.9%의 시청률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해피투게더'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7.1%)보다 1.9%P 하락했다.

'능력자들'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2.2%)보다 0.7%P 상승했다. '능력자들'은 전주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2회 편성으로 결방된 바 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영화감독 봉만대, MC 박지윤, 비투비 육성재, 이하이가 출연했다. '욕망남녀 특집'이라는 제목으로 19금 토크, 웃음에 대한 욕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특히 스타성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대세'로 떠오른 비투비 육성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예능 출연이 잦지 않은 이하이를 섭외해 기대를 모았으나 시청률은 잡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