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 급성 골수염 수술 한 달 여만에 퇴원 알려 "건강 유의하시라"
2016-10-02 연나경 기자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지수가 급성 골수염 수술 뒤 퇴원 소식을 알렸다.
2일 오후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가 키우고 있는 애견과 함께 개구진 표정을 짓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 "그간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렸네요. 오늘 드디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그는 "환절기인 요즘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더욱 밝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지수의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지수는 최근 원인 모를 다리 통증에 시달리다 병원을 찾았고, 급성 골수염 진단을 받아 13일 오후 4시경 수술을 받았다.
지수 측은 "제작사와 약속된 스케줄에 대해서는 최대한 폐를 끼치지 않을 방법을 찾으려 상의중이고, 지수씨가 회복할 수 있도록 간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지수는 MBC '앵그리맘', KBS '발칙하게 고고', tvN 예능 '내 귀에 캔디', 영화 '글로리데이' 등에 출연하며 최근 활발히 활동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