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컷Q] '애타는 로맨스' 마지막 회 송지은, 먼저 다가갔다…재회에 성공하며 '행복한 결말' 맞이
2017-05-30 이희영 기자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애타는 로맨스’ 마지막 회에서 송지은이 성훈과 재회하기 위해 먼저 용기를 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OCN의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연출 강철우)에서 이유미(송지은 분)는 방송에 나온 조미희(남기애 분)의 말을 듣고 용기를 냈다.
이날 ‘애타는 로맨스’에서 송지은은 성훈을 붙잡기 위해 회사로 찾아갔다. 성훈은 회사로 가고 있다는 송지은의 말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성훈은 자신의 아버지 차대복(김종구 분)에게 모든 것을 다 포기해도 송지은 하나만은 포기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마침내 ‘애타는 로맨스’에서 송지은과 성훈은 재회할 수 있었다. 서로를 좋아했음에도 이별을 택해야했던 두 사람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고백했다. 송지은은 성훈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성훈 또한 송지은과 진하게 키스를 나눴다.
결국 김종구도 성훈의 마음을 꺾지 못했다. ‘애타는 로맨스’에서 성훈과 송지은을 좋아했던 정현태(김재영 분), 주혜리(정다솔 분)도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며 서로에게 술친구가 돼주는 등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애타는 로맨스’의 송지은과 성훈 두 사람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두 사람 외에 조미희(남기애 분), 김재영, 정다솔 등 모든 인물들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