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경찰서 '영웅'되나? 가정폭력 해결하고 복직?
2017-06-12 주한별 기자
[스포츠Q 주한별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임수향이 경찰서의 영웅이 될 수 있을까?
12일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연출 고영탁) 11회에서는 무궁화(임수향 분)이 딸 봉우리의 학급 친구 현수와 현수 어머니의 심상치 않은 상처를 발견한다.
현재 임수향은 폭력 경찰 누명을 쓰고 1인 시위중이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임수향은 이번 가정폭력 사태를 해결하고 다시 경찰로서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차태진(도지한 분)은 임수향의 가정폭력 사태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지한은 함께 임수향과 경찰 복무를 하며 임수향에게 호감을 꾸준히 보여왔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실직 위기에 놓인 임수향이 가정폭력 사태를 해결하고 동네의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또한 위기 극복 후 새롭게 러브라인을 형성할 수 있을까?
현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가정폭력 피해자인 현수와 현수 어머니는 자신의 피해 사실을 알리려고 하지 않고 있다. 임수향이 쉽지 않은 가정폭력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