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이창욱과 새로운 러브라인? '원수'의 아들인데…
2017-06-13 주한별 기자
[스포츠Q 주한별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무궁화(임수향 분)과 진도현(이창욱 분)의 러브라인이 시작될까?
13일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고영탁) 12회에서는 임수향과 이창욱의 한결 친근해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창욱은 묻지마 폭행의 사건을 조사하러 온 임수향에게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창욱은 "목숨 구해준 사람이니 사례를 하고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임수향은 극구 사양하며 '철벽'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창욱은 임수향의 핸드폰 번호를 얻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임수향을 당황시켰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이창욱은 임수향을 보며 "색다른 재미가 있네"라며 관심을 표현했다.
현재 임수향은 차태진(도지한 분)과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며 커플 탄생의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이창욱이 임수향에게 관심을 드러냄에 따라 삼각관계로 러브라인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창욱의 아버지 진대갑(고인범 분)이 이수향의 원수인 만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이창욱과 임수향은 이뤄질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창욱과 임수향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발전할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임수향과 이창욱의 관계 발전에 도지한이 임수향을 보는 마음 역시 달라질까? 도지한이 임수향과 이창욱의 관계를 질투하게 될 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둘러싼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