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해미, '한국의 샤론 스톤' 칭찬에 윤종신 반응은?

2017-07-26     홍영준 기자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박해미가 김구라에게 샤론 스톤을 닮았다는 극찬을 들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작가 김수지 박현정‧연출 박창훈)에서는 박해미, 정준하가 서민정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눈길을 끈 건 박해미의 외모. 머리를 밝게 염색하고 어깨를 한껏 드러낸 박해미에게 김구라는 "한국의 샤론 스톤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정준하는 "박해미와 샤론 스톤이 나이가 비슷할 것이다"라고 대화를 이어갔다. 

그 말을 가만히 듣던 윤종신은 "샤론 스톤도 환갑이 다 됐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해미는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다.

이날 방송은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특집으로 꾸며져 당시 함께 출연했던 박해미, 정준하가 서민정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날 스페셜MC에는 갓 제대한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