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여행] 멀리 여행 못간 서울사람들 한강몽땅 여름축제로! 7월20일~8월19일 여의도·반포·뚝섬·잠실한강공원 등 풍성
2018-07-08 이두영 기자
[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올여름 피서는 서울 한강에서! 수도 서울의 중심인 한강공원에서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놀거리,먹을거리,볼거리,체험거리 등 도심 야외나들이에서 즐길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망라한 ‘한강 몽땅 여름축제’가 벌어진다.
31일 동안 이어지는 국내 최대의 여름축제다. 한강수상놀이터의 각종 수상스포츠와 음악공연, 영화(시네마퐁당)감상, 서커스, 물싸움, 헌책방, 댄싱페스티벌, 생태학교 등 여든 가지가 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더운 날씨 및 열대야를 극복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프로그램은 종이배경주, 물싸움, 자전거 타기,수영, 재즈와 시네마공연, 밤에 걷는 한강나이트워크42K 등이다.
한강 몽땅 여름축제의 중심 장소는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이다. 그 외에도 난지·강서생태습지공원, 선유도공원, 잠원·잠실·광나루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한강의 거의 모든 공원에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강변의 우아한 야경과 함께 여름밤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가 다음 주말로 성큼 다가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 더욱 알찬 문화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신촌 거리에서 자율롭게 물총을 쏘아대며 동심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푸는 신총물총축제는 8일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