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Q] 박해수 결혼부터 조수애 임신설까지...1월 3주차 연예계 이슈는?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미세먼지로 괴로웠던 한 주가 지나갔다. 결혼 소식으로 이목을 모았던 이번 주에도 논란거리는 계속됐다. 여기에 스타들의 반가운 근황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월 3째주 연예계 이슈를 한 자리에 정리해봤다.
# MON. 박해수♥6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월요일(14일) 오전 박해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예비 신부는 6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열애 끝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박해수는 공연계 동료들을 배려해 월요일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는 오랜 친구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울랄라세션 박광선과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맡았다. 축가 도중에는 박해수의 서프라이즈 축가가 이어져 신부와 하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TUE. 박성광 포차 선정성 논란→빠른 대응
지난 15일에는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이 박성광의 이름을 사용한 포장마차로 선정성 논란에 휘말리자 "박성광은 자신의 이름을 건 가게에 대해 신중히 살피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성광의 풍기문란'의 메뉴판과 인테리어를 지적하는 글이 확산됐다. 박성광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호감 이미지를 쌓았다. 관련 내용이 논란이 되자 박성광 측은 홍보에 한해 운영에 참여했으며, 오는 2월 영업이 종료된다고 해명했다.
# WED. '2019 서가대' 한초임, 파격 드레스로 주목
수요일이었던 16일 오전에는 한초임이 관심을 이어갔다. 한초임은 권혁수와 함께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진행을 맡았다. 그는 한파 수준의 날씨에도 누드톤 보디슈트와 전신 시스루 드레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초임은 자신의 드레스로 화제를 모으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사회자 #권혁수 #한초임 #카밀라 #자력갱생돌 #실검 #1위"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이를 자축했다.
# THU. '김혜수 동생' 김동희, '아빠본색'서 딸 공개
목요일인 17일에는 전날 방송에 출연한 김동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이어갔다. 김동희는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동희의 딸은 큰 눈과 오똑한 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눈길을 모았다.
김동희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살인 배우이자 김혜수의 동생이다. 누나 김혜수, 형 김동현도 배우로 활동해 주목 받았다. 2011년 MBC '계백' 이후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던 김동희는 딸과 함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 FRI. 박서원♥조수애, 결혼 한 달만에 임신까지?
금요일(18일)에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임신설에 휩싸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헤럴드경제는 조수애가 임신 21주째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초고속 결혼식을 올린 조수애의 임신 소식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조수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기며 직접 해명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박서원과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