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뜨자 이태란 남편 직업까지 궁금증 풀이
2019-04-08 홍영준 기자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이태란 남편, 매력포인트는 과묵함? 직업에도 관심 급증'
이태란이 친근한 모습으로 어머니들과 대화를 나눠 대중의 호감을 샀다. 결혼에 이른 러브스토리까지 전한 가운데 남편의 직업에도 시선이 쏠렸다.
7일 오후 SBS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한 이태란. 최근 두바이에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한 이태란은 VCR을 보며 감격에 젖은 표정을 지었다.
자연스럽게 스타들의 싱글라이프를 지켜보던 이태란을 향한 '모벤저스'의 물음은 늘어갔다. 결혼 생활에 궁금증이 커지자 이태란은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태란은 남편과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벤처사업가였던 남편과는 성격과 가치관이 잘 맞았고 급속도로 친해졌다.
불혹을 한 해 앞둔 이태란은 청혼을 유도해 3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했다. 시간이 없다는 이태란의 외침을 남편이 받아들였다.
이태란은 다수의 방송에서 남편의 남자다운 면모와 강한 책임감, 그리고 과묵한 모습을 매력 포인트로 집었다. 최근 종영된 'SKY캐슬'에서 이수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태란이다. 남편의 외조를 얻은 그가 향후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