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세계장미축제장을 쓰다듬는 섬진강 풍경이 백문이불여일견?

2019-05-21     이두영 기자

[스포츠Q 이두영 기자]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곡성군 곡성역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타고 섬진강의 운치를 즐길 수 있다. 요즘 가볼만한 곳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만하다.

레일바이크는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편도 5.1km 구간에서 운영된다. 편도 30~40분 동안 달릴 수 있으며, 2인승과 4인승이 있다. 평소에는 왕복운행을 할 수 있지만, 축제기간에는 교통체증 때문에 침곡역에서 기차마을로 되돌아가는 레일바이크는 시행하지 않는다.

 

증기기관차는 곡성역에서 가정역 청소년야영장 입구까지만 운행한다. 편도 30분 소요되며, 왕복 1시간30분 걸린다.

두 가지 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된다. 섬진강변 곡성 여행은 특별한 탈 것을 이용하는 로맨스와 추억 쌓기 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