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샷Q] 리한나, 환심보다 빈축을 산 월드 스타
[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가수 리한나(리아나)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의 뷰티 클래스행사를 위해 내한했다.
자신이 창립한 브랜드의 한국 진출을 기념해 내한한 리한나
그녀는 이날 팬들과 기자들을 위한 행사를 나눠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행사가 시작될 예정된 시간에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2시간 30분가량이 지나서야 그녀는 나타났다.
그녀는 그 사이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 중이었다.
그 소식이 그녀를 기다린 관객과 기자들 사이에서 들려왔다.
자연스레 현장에 자리했던 약 60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팬들, 취재를 위한 기자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높여갈 수밖에 없었다.
국내엔 세계적 관심만큼이나 그녀의 음악을 사랑한 많은 팬들이 있다. 하지만 이전에도 빚어진 지각 논란과 동양인 비하로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 창립자인 리한나(Rihanna)가 브랜드의 한국 진출을 기념한 행사를 위해 내한했다. ‘리한나와 함께 하는 펜티 뷰티 아티스트리 & 뷰티 토크(FENTY BEAUTY ARTISTRY & BEAUTY TALK WITH RIHANNA)’ 뷰티 클래스를 통해 뷰티 팁과 메이크업 노하우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리한나는 예정된 행사 시작 시간보다 2시간 30분가량을 지각해 함께한 관객들과 취재진들의 빈축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