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X한국전력공사, 공공분야 전력기술인 양성교육 지원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가 공공 분야 협력사업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기술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가기술자격증 강의 콘텐츠 제공에 나선다.
에스티유니타스는 29일 "이번 MOU는 전력기술 종사자 전문역량 강화 및 예비 전력기술인 양성과 함께 전력기술 분야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며 "에스티유니타스의 전기자격증 교육전문 브랜드 ‘커넥츠 전기단기’와 공기업 취업전문 브랜드 ‘커넥츠 공기업단기’가 참여해 MOU 유효기간인 2021년 말까지 한전 임직원 및 예비 전력기술인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전 임직원들은 전기단기가 제공하는 전력기술 분야 국가기술자격증 강의 중 전기 분야를 대표하는 김상훈 강사의 콘텐츠를 2021년 말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한전 전기직렬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전력기술인 대상으로는 실제 합격에 필요한 실무내용 및 한전과 직접 연계된 최적화 노하우 습득을 도와줄 공기업단기 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20년 내공 강의력을 토대로 전기 분야에서 매년 수백 명에 달하는 전기기사 및 공기업 합격자와 8만 명 이상 누적 유료 수강생을 배출한 김상훈 강사가 '한전 합격 메이커'로 활약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스티유니타스와 한전은 이번 MOU를 통해 전력기술인을 양성을 위한 교육적 기반을 갖추는 데 힘쓰고, 전력기술 전문가 교육을 통해 임직원 역량 신장 및 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내 전력기술 분야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한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당사의 전기단기와 공기업단기가 보유한 교육 콘텐츠 역량을 적극 활용해 한전과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전력기술 분야 교육 필드와 현업 모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력기술인 양성 기반 조성에 기여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전과 MOU를 포함해 에스티유니타스는 공공부문 협력을 통한 교육 콘텐츠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육군본부와 MOU를 통해 육군 장병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안정적 사회 복귀를 위한 공무원, 어학, 자격증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한편 도서산간지역 고교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시험 준비 전용 강좌를 무료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CSR)도 전개하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전기자격증 교육전문 브랜드 전기단기는 3만 건에 달하는 수험생 데이터와 6000여 시험문항 분석을 바탕으로 합격자 학습패턴을 분석한 커리큘럼 및 전문성이 보장된 전기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공기업 취업전문 브랜드 공기업단기는 한전 전기직렬을 비롯해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에게 기초 채용 정보부터 기업별 모의고사와 NCS 필기시험, 면접까지 단계별 맞춤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