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V4' 23일 '브이포토크온', 업데이트 전 유저 목소리 듣는다

2021-02-17     안호근 기자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넥슨 ‘V4(Victory For)’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임 디렉터를 초청해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정헌 대표의 넥슨은 17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Victory For)’의 2021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브이포토크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V4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특별 게스트 공연 ▲신임 디렉터 소개 ▲이용자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브이포토크온은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V4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넷게임즈는 올해 초 V4 개발에 대한 혁신을 지속해 근원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개발진의 변화를 꾀했다. 신임 개발진은 브이포토크온을 통해 이용자 하나하나의 경험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둔 개발 방향성과 V4의 장기적 성장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치르는 인터 서버, 모바일 계정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 등을 잇따라 도입하며 MMORPG 이용자 경험의 혁신을 꾀했다.

V4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