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X박기웅 '투팍토크여행', 박성웅·서지오·김민규 '최강 라인업' 공개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네이버 오디오클립 '투팍토크여행' 시즌2가 한층 더 강력해진 두 번째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해진, 박기웅의 '투팍토크여행'은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8개월간 1위 자리를 고수하며 네이버 오디오클립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1월 시즌3으로 돌아오며 지상렬, 허경환, 김민경 등 게스트들과 전문성 가득한 '토크 폭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선 시즌을 능가하는 화제를 모을 두 번째 게스트 라인업은 주인공은 박성웅, 서지오, 김민규다. 드라마 '맨투맨'에서 박해진과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 박성웅이 함께하는 '내 인생의 영화 사연'은 오는 4월부터 코너로 연재된다. 영화배우다운 현장용어가 오가며 특별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현재 금요일 연재 코너를 맡은 트로트 가수 서지오도 게스트로 함께 한다. 특히 칼같은 박자와 고음을 넘나드는 가수 서지오가 데뷔 최초로 투팍 앞에서 한없이 무너지는 허당미를 뿜어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막내라인으로 나선 김민규는 배우 고건한과 함께 '(80~00)년대생의 그땐 그랬지' 사연에 게스트로 등장한다. 대선배들 앞에서도 똑소리나게 할말하는 김민규와 능청스러워진 고건한의 진행, 그리고 투팍의 유쾌한 진행이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유입하고 있다.

한편,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투팍토크여행'은 시즌 1부터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과 클립 각각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특화된 채널로 급부상 중이다. 시즌3 역시 쟁쟁하고 다양한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는 건강한 콘텐츠로 완벽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