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모두의 예술', 작가 박기웅의 삶과 이야기 공개

2021-07-19     김지원 기자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배우 박기웅이 MBC 교양 프로그램 ‘모두의 예술’에서 작가로서의 삶을 공개한다.

박기웅 에이전시 마운틴무브먼트는 "박기웅이 19일 밤 12시 45분 방송 예정인 MBC 교양프로그램 ‘모두의 예술’에 배우가 아닌 신진 화가로 출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두 달 동안 박기웅 작가를 밀착 취재하고 인터뷰한 ‘모두의 예술’은 예술인들의 진솔한 모습과 그들이 작품에 쏟는 많은 부분을 대중들에게 솔직하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교양 프로그램이다. 신진 작가로는 박기웅이 최초 출연"이라고 전했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모두의 예술’ 제작진은 “박기웅 작가는 우리가 만나 본 그 어떤 예술가들보다 대중적이고 창의적이며, 안전하지 않다. 이 말은 그가 어떤 색으로 변할지, 어떤 모습의 그림으로 변형시킬지를 가늠키 어렵다는 뜻”이라고 화가로서 그의 재능을 극찬했다.

“그림은 그리는 사람의 세계관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예술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내 그림으로 무엇을 느낀다면 그것은 그 분이 맞는 것”이라는 박기웅 작가의 말처럼 ‘모두의 예술’은 박기웅 작가의 그림을 화면에 가득 담고, 그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바를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최근 두 번째 개인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박기웅 작가는 현재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화가’ 박기웅의 일상과 삶을 담은 MBC ‘모두의 예술’은 19일 밤 12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