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가평 잣 활용한 샌드위치 '휴게소에서 만나요'
2021-08-10 김의겸 기자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경기도 가평 지역 특산물 잣을 활용한 ‘가평맛남샌드’를 출시하고, 가평휴게소(춘천 방향)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파리바게뜨는 10일 "가평맛남샌드는 바삭한 버터 쿠키 속에 버터와 카라멜 그리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가평 잣을 풍성히 넣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쿠키 겉면에는 가평산 잣을 상징하는 잣방울 이미지를 음각으로 새겨 넣어 고급스러운 비주얼까지 갖췄다"고 전했다.
가평맛남샌드는 개수에 따라 소(5개입), 중(10개입), 대(15개입) 총 3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매일 즉석에서 구어 낸 한정 수량만 판매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평 특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디저트를 통해, 가평휴게소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가평맛남샌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앞서 제주 특산물 ‘우도 땅콩’을 원료로 활용해 제주도공항점에서만 판매하는 ‘제주마음샌드’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