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나이트 워커', 국내 정식 출시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강렬한 타격감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특징인 넥슨 신작 ‘나이트 워커(Night Walker)’가 유저들에게 공식적으로 선을 보였다.
이정헌 대표의 넥슨은 26일 오전 11시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신규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나이트 워커는 액션성을 앞세운 PC 플랫폼 MORPG 로, 강렬한 타격감과 세련된 조작감을 통해 호쾌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업으로는 ▲ 검사 ‘B’ ▲ 격투가 ‘마리’ ▲ 마법사 ‘갈가마귀’ ▲ 총술사 ‘맥’ ▲ 중화기 딜러 ‘오드리’ ▲ 액션 서포터 ‘아라’ 등 6개의 기본 캐릭터와 각 전직 캐릭터 2종을 선보여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동화, 무협, 빙하 등 다양한 세계관이 어우러진 200개의 독특한 스테이지를 구성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박주형 ‘나이트 워커’ 총괄 디렉터는 “‘나이트 워커’만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호쾌한 타격감을 구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유저분들이 ‘나이트 워커’ 플레이를 통해 액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경험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게임의 재미를 우선시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나이트 워커 공식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게임의 튜토리얼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5레벨 단위 달성 이벤트로 ‘영웅 장비 상자’ 보상을 지급하며 모두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RTX4090’, ‘아이폰14프로’, ‘갤럭시 버즈2프로’ 등을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주말 핫타임’ 이벤트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 20분간 접속을 유지한 모든 유저에게 ‘아르카나 3개’, ‘행운의 네잎클로버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박주형 총괄 디렉터가 ‘워커(‘나이트 워커’ 유저)’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으며 개발의 소회와 함께 게임의 주요 강점과 특징을 소개했다. 또한 이날 나이트 워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인 모델 주우재가 등장하는 신규 광고 영상 2편도 공개했다. 주우재가 게임 속 메인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착장으로 등장하며 주요 스킬의 특징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날부터 29일까지 ‘옥냥이’, ‘풍월량’, ‘짬타수아’ 등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가 플레이하는 나이트 워커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며 오는 2월에도 유명 인플루언서의 플레이 영상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나이트 워커에 관한 상세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