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CSR, 취약계층 청년 교육

2023-09-12     유근호 기자

[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을 앞장서 돕는다.

12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미래재단은 '내 일(JOB)을 위한 교육' 사업을 전개한다.

사업은 사전모집을 통해 총 6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핸드드립 2급 (브루잉) 자격과정 ▲영상편집 전문가 과정 ▲천연화장품 DIY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후에는 시험 응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받는다. 

우리금융그룹 회장인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해 우리금융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 그룹사의 사회공헌역량을 모아 출범한 공익법인이다. 미성년 미혼 한부모 지원, 우리 히어로(소방공무원, 군인 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