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군X히로토, 글로벌 예능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 출연
[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중국 라이징 스타 호세군과 일본 가수 출신 히로토가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을 통해 한국을 소개한다.
글로벌 예능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이 30일 첫 방송된다. 1회는 K뷰티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늘어난 전세계 한국 여행객들을 위해 꼭 봐야할 명소와 정확한 물가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여행지를 가볍게 소개하는 일반적인 여행 예능과 달리 토종음식, 차편, 현지물가, 지역에 내려오는 전설, 사연이 있는 장소 등을 다양하게 전한다.
MC는 호세군과 히로토가 맡는다. 아역배우 출신 호세군은 드라마,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40여편의 작품에 출연한 중국 라이징 스타다. 히로토는 일본에서 모델과 가수로 활동해왔다. 두 사람은 최근 한국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와 계약하며 글로벌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 첫 방송에서 국내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피부관리숍을 방문한다. 이들은 유명 피부관리숍 원장과 만나 집에서도 쉽게 피부 관리하는 방법과 나이 맞춤, 피부 맞춤 피부관리법에 대해 상세히 배운다.
특히 호세군과 히로토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호세군은 잦은 메이크업으로 피부가 지친 상태이며, 히로토는 평소 가벼운 물세안만 하는 퓨어파다. 19세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피부 관리에 관심 많은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꿀팁을 전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은 오는 30일 중화권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OTT)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