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최강은 누구?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라이벌스 컵’ 충돌
2023-10-19 김진수 기자
[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배틀그라운드에서 한일전이 펼쳐진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3: 한국 VS 일본’을 20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벌스 컵은 매년 한일 양국의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승부를 겨루는 대회다. 오는 20~21일 열리며 6경기 씩 총 12경기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 시즌 3의 상위 8개 팀과 일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재팬 리그’ 시즌3 페이즈2의 상위 8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우승팀은 하반기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인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의 출전권을 획득한다. 우승팀이 이미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차순위 팀에게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국에서는 ‘덕산 이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 2개 팀과, 일본에서는 ‘알씨 도쿄’와 ‘비노스톰 도쿄’ 2개 팀이 현재 2023 PMGC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다.
중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공식 틱톡, 네이버 e스포츠에서 매 경기일 오후 7시부터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