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11개월만 완전체 회동... 8주년 기념 무대인사

2024-07-26     나혜인 기자

[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블랙핑크가 11개월 만에 완전체 공식 일정을 가진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데뷔 8주년을 맞아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네 멤버가 작년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 4인은 내달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씨네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블랙핑크.

'BORN PINK'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블랙핑크의 상징인 '핑크빛' 카펫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블랙핑크는 직접 이곳을 찾아 팬들과 보다 가까이 교감할 계획이다.

핑크카펫 이벤트는 블랙핑크 위버스 멤버십 가입자와 영화 관람객, CGV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입장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응모 방법 및 기간은 블랙핑크 위버스, CGV 홈페이지, CGV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대 인사 회차 예매는 오는 8월 2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 현장 매표소 및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는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BORN PINK' 월드투어의 실황이 담긴 영화. 한국, 미국, 영국 등을 포함해 걸그룹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다 기록인 110여 개국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