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걸그룹’ 미야오, 데뷔 동시 글로벌 음악 시장 뚫는다

2024-08-29     나혜인 기자

[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신인 걸그룹 MEOVV(미야오)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 시장에 들어선다.

더블랙레이블은 29일 "미야오가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 산하 레이블 캐피톨 레코즈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캐피톨 레코드는 샘 스미스, 케이티 페리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성공시킨 역사를 지닌 세계적 음반사로, 'MEOVV'(미야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미야오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걸그룹 미야오는 오는 9월 데뷔를 확정 짓고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해 그룹명과 공식 로고를 발표하고 순차적으로 멤버 공개에 나섰다.

첫 번째 멤버 엘라(ELLA)를 시작으로 가원(GAWON), 수인(SOOIN), 안나(ANNA)까지 현재 공개된 모든 멤버들의 개인 트레일러 영상은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미야오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29일은 다섯 번째 멤버가 공개되며 팀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