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명 찾은 파이브가이즈, 판교에 5호점 오픈

2024-09-04     김진수 기자

[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파이브가이즈가 서울 밖으로 진출한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는 “오는 9일 서울 외부 첫 매장인 판교 오픈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파이브가이즈를 선보이겠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에 1호점을 낸 파이브가이즈는 올해 8월까지 4개 점포에서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5호점

오픈 1년 만에 전 점포가 글로벌 매출 ‘톱10’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5호점은 오는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연다. 매장 규모는 301.2㎡, 112석이다.

판교는 정보기술(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이 활발히 활동하는 곳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고객층도 두텁다. 파이브가이즈는 지역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폭넓게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0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9일 구매고객 대상 럭키드로우 행사를 통해 ▲옥스포드블록 ▲피크닉세트 ▲기프트카드 ▲마우스 패드 등을 증정한다. 선착순 5명에게는 굿즈 7종(▲옥스포드블록 ▲피크닉세트 ▲월드투어티셔츠 ▲다이어리 ▲기프트카드 ▲마우스패드 ▲스티커)을 준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스티커도 증정한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판교점 오픈을 통해 서울 외 지역에서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파이브가이즈의 특별한 맛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버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