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김태희의 초능력은?

2024-10-17     김석진 기자

[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김태희가 초능력자 엄마로 변신했다.

오뚜기는 17일 "다가오는 냉동만두 성수기 시즌을 맞아, 배우 김태희와 함께한 ‘X.O. 만두’의 엄마의 초능력편을 신규 TV CF 공개했다"로 밝혔다.

오뚜기는 가족들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가정적이고 지적인 이미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김태희를 3년 연속 모델로 선정했다. 김태희는 2022년 처음 ‘X.O.  만두’ 모델로 발탁돼 제품 하나도 꼼꼼하게 따져 신중히 구매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김태희.

이번 신규 TV CF는 김태희가 ‘가족을 생각하는 엄마의 눈에는X.O. 만두만 보인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수많은 아이들 속 내 아이를 한 번에 찾아내는 엄마의 초능력을 마트에서의 상황에 대입해, 여러 제품 중 ‘X.O. 만두’를 골라내는 모습을 그려냈다. 홍게살과 새우 등 좋은 재료로 꽉 채워 ‘속부심’을 자랑하는 맛깔스러운 만두의 먹방까지 더해 시선을 모은다.

2019년 처음 선보인 ‘X.O. 만두’는 ‘eXtra Ordinary(비범한, 대단한)’라는 의미를 담은 만두 브랜드로, 당면을 넣지 않고 고기, 해산물, 야채 등 엄선된 재료로 속을 꽉 채워 풍부한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교자 △교자 새우&홍게살 △굴림만두 △군만두 △슈마이 △손만두 △물만두 △감자떡만두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였으며, 지난 4일 ‘X.O. 딤섬 새우 하가우, 샤오롱바오, 마라창펀’ 3종을 추가하는 등 냉동만두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소비자 니즈를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엄마의 ‘초능력’이라는 흥미로운 키워드를 토대로, 가족에게 좋은 음식만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X.O. 만두’의 차별성을 담은 TV CF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냉동만두 제품군 출시로 라인업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