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 상당 물품 기부
[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리만코리아가 저소득층에게 라이프닝 물품을 전달했다.
리만코리아는 지난 1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 상당의 라이프닝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만코리아는 16일 서울 강남구 소재 리만코리아 사무실에서 윤준선 대표이사,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프닝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리만코리아가 전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의 ‘리셋 비타민&오메가3’, ‘액티브 에너지 샷’ 5500박스(약 5억3000만원 상당)로, 대구 지역의 복지관과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2018년 대구에 설립된 리만코리아는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 비건뷰티 브랜드 ‘보타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동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필품 등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지역의 여성, 아동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탁한 물품만 약 40억원에 이른다.
윤준선 리만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환절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해준 리만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챙기고 더욱 활기찬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