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2개월간 지역아동센터 찾은 이유

[스포츠Q(큐) 신희재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전국을 순회하며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알렸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전주, 대구, 부산 등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문화다양성 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문화다양성 관련 창의, 창작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개월 동안 부산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 전주 동산지역아동센터, 경기도 성남시 함께여는청소년학교 등에서 다문화 체험 및 다양성 관련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 다양성 예술 작가들이 강사로 나서 창작 경험과 작품의 메시지 등을 공유했다.

이지은, 한승민 작가는 지난달 27일 함께여는청소년학교에서 문화다양성 페인팅 관련 특강을 진행한 뒤 "예술은 '나'를 진정성 있게 보여주고, 모든 감정과 표현을 자유롭게 담는 매개체"라며 "오늘의 특강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기억으로 남아 아이들의 미래를 더 밝게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특강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미래 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다양한 창의 창작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성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