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석천 "코가 컴플렉스, 수술 여러 번"
2015-08-17 오소영 기자
[스포츠Q 오소영 기자] '힐링캠프' 홍석천이 코 성형 여부를 밝혔다.
17일 방송한 SBS 예능 '힐링캠프'에서 홍석천은 "코가 좀 길어서 컴플렉스다"며 "사실 수술한 코다. 원래는 이 코보다 잘생긴 코였다"고 말했다.
이는 홍석천이 그린 자신의 캐릭터에 코가 없었고, 이에 김제동이 "자신의 얼굴을 그린 것에서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한다. 홍석천은 코를 그리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밝혀진 사실이었다.
'언제 수술했느냐'는 질문에 홍석천은 "여러 차례 수술했다"고 답했다. 홍석천은 "굉장히 어렸을 때 수술을 했는데, 살짝 하자고 해서 했는데 크게 됐다. 다시 하고, 또 하고, 또 해서 이렇게 됐다"며 "앞에서 보면 괜찮은데 옆에서 보면 좀 그렇다. 서경석씨 비슷하게 화살코 같기도 하고, 안경 쓰면 코주부라고 부른다"고 투덜거렸다.
'힐링캠프'는 500인의 MC들과 출연진이 함께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