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김원중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얼굴되다

2014-05-08     용원중 기자

[스포츠Q 용원중기자] 톱모델 김원중이 문화특구 홍대의 음악영화 축제 '제7회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6월 6~15일)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인디밴드  크라잉넛의 한경록와 요조, 배우 박희본과 이초희, 전천후 아티스트 이랑, 팝 피아니스트 윤한 등에 이어 홍보대사를 맡은 그는 올해의 키워드인 ‘글램록’에 맞춰 자신만의 '끼'와 개성을 한껏 드러낸다.

‘프라다가 선택한 최초의 동양인 모델’ ‘포토그래퍼의 카메라를 춤추게 하는 모델’로 불리며 자신의 브랜드인 87mm를 꾸려나가는 디자이너이기도 한 그는 하얀 피부와 주근깨, 188cm의 큰 키, 스트리트 패션은 물론 오뜨 꾸뛰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인물이다.

톱모델 김원중과 음악영화제의 만남은 모델들이 대거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트렌드에 비춰봐도 흥미로운 조합이다. 그간 ‘여름 페스티벌’에 초점을 맞췄던 지난 영화제와 달리 음악 장르에 초점을 두고 새롭게 시작하는 이번 음악영화제가 김원중과 함께 만들어낼 글래머러스한 시너지 효과는 이후 포스터, 트레일러 등을 통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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