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아치아라 산에서 시체 발견, '사건의 시작?'

2015-10-07     김윤정 기자

[스포츠Q 김윤정 기자]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산속에서 시체를 발견했다.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학교 선생님으로 일하게 된 한소윤(문근영 분)이 산 속으로 올라간 아이들을 찾으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근영이 사생대회를 하다가 산 속으로 올라간 학생들을 찾으러 들어갔다. 그곳에서 학생들은 담배를 피고 있었고, 문근영에게 대들었다.

학생들의 반항에 화가 난 문근영은 학생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점프를 시도했다. 그러나 발이 미끄러지면서 굴러떨어진 문근영은 밑을 보고 깜짝 놀랐다.

멍하니 가만히 있는 문근영에게 학생들은 “왜 그래요? 뱀이에요?”라며 호기심을 보였지만, 문근영은 “저리가. 가까이 오지마”라고 소리쳤다.

문근영이 본 것은 사람의 시체였고, 팔에는 팔찌와 같은 물건이 껴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릴 드라마. 문근재,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