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언젠가 연승은 깨질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 비극적이다. 두산의 뒷문이 다시 한번 허물어지면서 다시 한번 김태형 감독의 마음을 어둡게 했다. 아무리 선발에 '판타스틱 4'가 있다고 하더라도 뒷문이 허술하면 한국시리즈 2연패를 장담할 수 없다.두산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5-4로 앞선 9회초 이현승이 양석환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내준 뒤 연장 10회초 채은성에게 결승타점을 허용하면서 6-5로 역전패했다. 지난해 9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이 통산 최다타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삼성 라이온즈는 짜릿한 한점차 승리로 레전드의 대기록을 축하했다.이승엽은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 4회말 2사 1,2루서 중전 적시타로 박한이를 불러들였다. 1389번째 타점. 양준혁 해설위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선발 요한 플란데의 난조 속에 4회초까지 7-1로 끌려가던 삼성은 이승엽의 안타 포함 추격을 시작했다. 결국 5회 박한이의 역전 적시타로 뒤집기에 성공했고

[잠실=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LG 트윈스 투수 임정우(오른쪽)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6-5로 승리를 거둔 뒤 포수 유강남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LG 트윈스 선수들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연장 접전 끝에 6-5로 승리를 거둔 뒤 자축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LG 트윈스 히메네스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6-5로 승리를 거둔 뒤 상대 팀 선수들에게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LG 트윈스 임정우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두산 베어스 이현승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연장 10회초 1사 1루에서 히메네스의 타격으로 3루에 안착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LG 트윈스 채은성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연장 10회초 1사 1, 3루에서 내야 땅볼로 박용택이 홈으로 들어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LG 트윈스 양석환(왼쪽)과 히메네스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연장 혈투 끝에 6-5로 승리를 거둔 뒤 자축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LG가 두산 마무리 이현승을 공략하는데 성공하며 잠실 라이벌의 화요일 연승을 끊었다. 두산은 11개월 동안 이어져왔던 화요일 19연승이 끊겼다.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초 1사 1, 3루 기회에서 나온 채은성의 땅볼 타구로 결승점을 뽑으며 6-5로 이겼다. 2연승을 올린 LG는 53승 57패 1무로 5위 KIA(54승 58패 1무)와 승차를 없애고 승률에서만 뒤진 6위를 지켰다. 두산은 화요일 20연승에 실패, KIA를 12

[잠실=스포츠Q(큐) 글 박상현·사진 이상민 기자] 이제 두산은 양석환(LG)이라는 이름 석자를 확실하게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양석환이 올 시즌 터뜨린 홈런 4개를 모두 두산전에서 기록했다. 양석환의 4개 홈런 모두 영양가 만점이었다.양석환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7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와 2-2 동점이던 6회초 4-2로 앞서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린 뒤 9회초에는 마무리 이현승을 상대로 5-5 균형을 맞추는 동점 홈런을 날렸다.이날 LG가 연장 접전 끝에 6-5로 승리

[창원=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NC 다이노스가 에릭 테임즈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NC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12-1 완승을 거뒀다. 63승(41패 2무)째. 경기가 취소된 3위 넥센 히어로즈와 격차를 3.5경기로 벌렸다.3회에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테임즈는 3회말 2사 만루에서 김윤동의 몸쪽 높은 슬라이더를 통타, 만루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37호. KBO리그 6번째 3년 연속 100타점 고지도 밟았다. NC는 박석민의 백투백 솔

[잠실=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 8회말 1사 만루에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LG 트윈스 양석환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9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홈런을 날린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 8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LG 트윈스 문선재(왼쪽)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베어스 김재환의 타구를 놓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날린 뒤 베이스를 밟고 있다.

[창원=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NC 백전노장 이호준이 깜빡 속은 '명품 수비'였다. KIA 중견수 김호령이 환상적인 다이빙캐치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김호령은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2회말 1사에서 몸을 날려 아웃카운트를 늘렸다.상황은 이랬다. 볼넷으로 1루에 출루한 이호준은 이종욱의 중전 안타성 타구가 바운드 됐다고 판단하고 1,2루 사이에서 진루를 선택했다. 하지만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김호령은

[잠실=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LG 트윈스 김지용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7회말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