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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첫 단독 콘서트 '썸머 파티'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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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첫 단독 콘서트 '썸머 파티'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6.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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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첫 단독 콘서트 ‘썸머 파티’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19일 오전 “걸스데이가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첫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걸스데이는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너 한눈팔지마!’ '오마이갓!'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 ‘썸씽’ 등 히트곡들과 새롭게 발표할 썸머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걸스데이가 데뷔 4주년을 맞아 첫 단독 콘서트 '썸머 파티'를 개최한다.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이후부터 변신을 시도했던 걸스데이는 이번 공연에서 또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걸스데이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개발도상국 소녀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걸스데이는 다음달 1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썸머 파티’를 연다. 공연 다음날에는 데뷔 4주년 기념 스페셜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음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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