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비장의 무기를 공개한다.
SM 측은 19일 "솔로 여가수 J-Min(제이민)이 오는 7월 국내에서 첫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J-Min은 우선 7월 초 예정인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3일 정오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수록곡 '후(後)'의 음원을 선공개한다.
이번 선공개 곡 '후(後)'는 J-Min 특유의 맑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곡이다. 지난 2월 종영된 드라마 '미스코리아' OST로 선보인 'Hero'의 구성을 바꾸어 재편곡했다.
음원 선공개와 함께 '후(後)' 뮤직비디오도 같은 날 오후 SMTOWN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J-Min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 20일 KBS '뮤직뱅크',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후(後)'의 감미로운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J-Min은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활동한 실력파 여가수로 국내에서는 드라마 '무신', '난폭한 로맨스', '더킹투하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SM에서는 보아 이후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여성 솔로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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