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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알제리전 거리 공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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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알제리전 거리 공연 나선다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6.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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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알제리 경기에 앞서 거리응원 공연에 나선다.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오전 "베리굿이 알제리전을 앞두고 이날 오후 9시40분경 광화문에서 2014 희망의 거리 응원 '외쳐라 대한민국' 무대에 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베리굿이 거리응원 공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베리굿은 21일 공식 페이스북에 "이번엔 베리굿이 거리 응원공연 합니다! 광화문으로 출동해주세요! 공연끝나고 응원도 같이해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베리굿이 22일 오후 광화문에서 알제리전 선전을 위한 거리 공연을 펼친다. [사진=베리굿 페이스북]

사진 속 베리굿 멤버들은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붉은 티셔츠를 입었다. 멤버들은 각자 개성에 맞게 배꼽티와 핫팬츠로 스타일링해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또 부부젤라 응원도구를 들고 귀여운 응원단의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브이 포즈, 만세 포즈 등을 지으며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베리굿이 응원하는 알제리전은 23일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이라 리오에서 펼쳐진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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