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 기자] 김재중이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오전 JYJ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22일 오전 “방송만큼 애잔한 김재중의 '트라이앵글'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영달이 덕분에 매주 월화 밤잠 설치시는 분 소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트라이앵글'에서 허영달이 잊고 있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신혜(오연수)의 도움으로 최면 요법을 받는 장면과 동수(이범수)가 친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을 연기하는 김재중의 모습을 담았다.
김재중의 눈물연기는 방송 직후 인터넷에서 ‘안쓰럽고 애잔했던 눈물연기’ ‘내면연기 호평’ 등으로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회가 거듭될수록 김재중은 허영달의 내면을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해내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현장에 있던 촬영 관계자는 “짧은 준비 시간이었음에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감정에 몰입하는 김재중의 모습에 놀랐다. 컷 소리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감정을 머금고 있던 김재중을 보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과 칭찬이 이어졌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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