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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설현, 3개 시상식서 찾은 드레스 연결고리는?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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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설현, 3개 시상식서 찾은 드레스 연결고리는? '화이트'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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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제(26일) 오후 열린 '2015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강남1970'에 출연한 AOA의 설현이 인기상을 수상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설현의 수상 소식과 더불어 화제를 모은 것은 바로 설현의 스타일링. 올해 각종 시상식에 참석한 설현의 스타일을 분석해본 결과, ‘화이트’라는 연결고리가 나왔다.

▲ '2015 청룡영화상' 설현 [사진 = '스포츠Q' DB]

26일 개최된 '2015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설현은 레이스장식이 화려한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로 페미닌한 매력을 한층 더 강조했다. 청순함을 물씬 풍기며 남성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 설현은 청순미와 더불어 섹시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가슴 부분의 과감한 노출과 어깨를 감싸는 하얀 색 망사, 그리고 까맣고 찰랑이는 긴 생머리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설현 [사진 = '스포츠Q' DB]

지난 9월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서 열린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설현이 선택한 드레스는 또다시 ‘화이트’였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청룡영화상에서 선택한 드레스보다 한층 더 단아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점이다. 이날 설현은 한쪽 어깨를 드러낸 원숄더 드레스로 과하지 않은 섹시미를 어필했으며 쇄골 라인에 맞춘 네크리스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설현 [사진 = '스포츠Q' DB]

지난 5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설현은 역시 ‘화이트’를 선택했다. 그러나 이날은 핑크빛이 살짝 감도는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해 러블리하고 퓨어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했다. 특히 걸을 때마다 몸매의 라인이 드러나고 스킨톤과 비슷한 드레스 컬러를 이용해 은은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헤어스타일 역시 가벼운 웨이브로 포인트를 준 까맣고 긴 생머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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