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이영애가 10년만에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특히 '사임당'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이영애의 패션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오후 진행된 SBS '사임당, 더 허스토리'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여한 배우 이영애는 평소와는 색다른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이영애 특유의 단아하고 우아한 분위기는 가려지지 않았으나 평소와는 다른 발랄한 느낌의 패턴이 들어간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애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화려한 패턴과 색상이 과감하게 매치 돼 있는 의상을 선택했고 반지와 귀걸이로 포인트 매치하는 것 역시 놓치지 않았다. 특히 이영애는 하이힐까지 화려한 디자인을 선택하며 단아한 외모와는 상반되는 패션을 선보였다.
2016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인 '사임당'에서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그려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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