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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린-배우 김희정, '러블리'하거나 '섹시'하거나… '같은 향수, 다른 느낌'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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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린-배우 김희정, '러블리'하거나 '섹시'하거나… '같은 향수, 다른 느낌' (화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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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과 배우 김희정이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낸 향수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향수 레페토 오 플로럴(Eau Florale)의 모델로 카메라 앞에 선 여자친구의 예린과 김희정은 각각 패션 매거진 보그걸(voguegirl) 11월호와 쎄씨(CeCi) 12월호를 통해 최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 '여자친구' 예린 향수 화보 [사진 = '보그걸(voguegirl)' 제공]
▲ '여자친구' 예린 향수 화보 [사진 = '보그걸(voguegirl)' 제공]

화보 속 여자친구의 예린은 발레리나의 핑크빛 발레복을 착용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우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핑크빛으로 물든 세트장에서 장미꽃다발과 함께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예린은 소녀다운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 배우 김희정 향수 화보 [사진 = '쎄씨(CeCi)' 제공]
▲ 배우 김희정 향수 화보 [사진 = '쎄씨(CeCi)' 제공]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한 여자친구의 예린과는 달리 배우 김희정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까지 동시에 드러냈다.

화보 속 김희정은 그레이 컬러의 플레어 원피스를 착용하고 하얀 눈을 연상시키는 콘페티를 맞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여자친구의 예린과 김희정이 모델로 나선 향수 ‘레페토 오 플로럴(Eau Florale)’은 상큼한 자몽향과 우아한 장미향의 조화가 매력적인 프로럴 향수로, 전국 백화점 내 코익퍼퓸 매장과 드럭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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