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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아시안게임 2연패 도전, 왕기춘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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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아시안게임 2연패 도전, 왕기춘 탈락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7.02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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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회, AG나설 18명 명단 발표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김재범(29·한국마사회)과 왕기춘(26·양주시청)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한유도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나갈 유도 국가대표 최종 명단을 지난 1일 발표했다.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은 남자 81kg급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던 김재범은 이로써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김재범은 지난달 25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KBS 전국체급별 유도선수권대회 81kg급 결승에서 이승수(하이원)를 지도승으로 물리치고 우승해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 김재범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 4월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 훈련을 소화중인 김재범. [사진=스포츠Q DB]

반면 73kg에서 81kg으로 체급을 올린 왕기춘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왕기춘은 2회전에서 이승수에게 업어치기 한판패로 무너지며 종합 4위에 머물러 아시안게임 출전이 무산됐다.

선수선발위원회는 아시안게임이 홈에서 열리는 만큼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단체전 후보를 포함해 남자 9명, 여자 9명을 뽑았다.

대한유도회는 다음달 25일부터 7일간 열리는 러시아 첼라빈스크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는 이번에 발탁한 대표팀을 파견하지 않고 유망주들을 내보내기로 했다.

■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도대표팀 최종엔트리 

남자부
60㎏급 김원진(용인대), 66㎏급 최광현(하이원), 73㎏급 방귀만(남양주시청), 81㎏급 김재범(한국마사회), 90㎏급 곽동한(용인대), 100㎏급 조구함(용인대), 100㎏ 이상급 김성민(경찰체육단)
* 최광현, 방귀만, 김재범, 곽동한, 김성민은 단체전 출전
** 66㎏급 윤태호(인천시체육회), 90㎏급 이규원(한국마사회)은 단체전 후보.

여자부 
48㎏급 정보경(안산시청), 52㎏급 정은정(충북도청), 57㎏급 김잔디(양주시청), 63㎏급 정다운(양주시청), 70㎏급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 78㎏급 정경미(하이원), 78㎏ 이상급 김은경(동해시청)
* 정은정, 김잔디, 정다운, 김성연, 김은경은 단체전 출전
** 63㎏급 박지윤(용인대), 70㎏급 황예슬(안산시청)은 단체전 후보.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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